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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앤지, "인텔 가우디 탑재 'AI 서버' 수요 급증 전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7.22 조회수 : 1996




AI(인공지능) 열풍이 지속되면서 인텔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가우디'를 탑재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서버 및 인프라 전문업체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는 가우디 기반의 AI 서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에스앤지 관계자는 "가우디 2가 탑재된 '슈퍼마이크로 AI 시스템'은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유연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며 "고성능 AI 딥러닝 교육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가우디 2'는 딥러닝 훈련 및 추론 성능은 물론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자연어 처리 모델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탁월한 게 특징이다. 비용 효율성이 높고 AI 학습·추론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와 비슷한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우디 2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 'SYS-820GH TNR2'는 NVMe(비휘발성 메모리 고속 접근) 드라이브 4개와 SATA(직렬 고급 기술 어태치먼트) 드라이브 8개를 기본 지원하며, 최대 20개의 SATA 드라이브까지 가능한 SAS 컨트롤러 카드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인텔 가우디2 가속기(HL-225H) 8개가 포함됐다. RDMA(원격 직접 메모리 접근)용 고속 포트 6개와 'IPMI 2.0'(지능형 플랫폼 관리 인터페이스)용 RJ45 포트 등을 갖췄다. 높은 에너지 효율(80 플러스 티타늄 수준의)도 특징이다.

디에스앤지 관계자는 "기존 솔루션보다 딥러닝 학습 성능은 최대 40% 높고 가격이 합리적인 게 특징"이라며 "학교, 공공기관 및 연구소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가우디 기반의 오픈 AI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4월 네이버, 카이스트와 함께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AI 스타트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디에스앤지는 인텔의 이러한 움직임이 국내 AI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텔이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인 데다 가우디 또한 우수한 성능을 내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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